전체 글23 우리는 왜 돈에 지배당하게 되었을까? 자본론이 말하는 현실 이번에는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대해 한번 쉽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이 시작되었고, 결국 소련이 붕괴하면서 자본주의가 승리하게 되었죠.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읽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그 이유는 이 책이 당시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굉장히 날카롭게 분석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는 실패했을지 몰라도, 자본론 안에는 지금 읽어도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과거에는 위험한 책으로 여겨졌던 자본론사실 예전 우리나라에서는 마르크스라는 이름 자체가 굉장히 위험하게 여겨졌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공개적으로도 쉽게 언급하기 어려운 인물이었죠.그 이유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마르크스가 공산주의 사상을 주장.. 2026. 5. 6. 왜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사기열전을 읽는 걸까? 인간관계와 부 한권에 해결 오늘 소개할 책은 바로 사기열전 사마천지음(김원중 옮김)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역사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읽다 보니 단순한 역사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인간의 욕망과 우정, 배신과 권력, 성공과 몰락이 아주 생생하게 담겨 있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래된 고전인데도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읽히더라고요. 특히 이 책은 왕과 제후들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걸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될 만한 인간관계와 처세, 권력의 본질이 담겨 있습니다.참고로 『사기열전』을 쓴 사마천은 중국 한나라 시대의 역사학자입니다. 흔히 “동양 역사학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아주 중요한 인물인데요. 평생을 바쳐.. 2026. 5. 4. 열심히 일했는데 돈이 없는 이유 (6천년 부의 원칙 고전책) 재테크 책이라고 하면 보통 어렵거나 딱딱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숫자와 경제 용어가 가득하고, 투자 경험이 없는 사람은 읽다가 금방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많죠.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조금 다릅니다. 돈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도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바로 바빌론 부자들의 돈버는 지혜(저자 조지S. 클래이슨, 역자 강주) 입니다. 솔직히 제목부터 굉장히 끌리지 않나요? “당신을 얄팍한 지갑에서 벗어나게 해 줄 7가지 비결”저는 이 문장을 보자마자 괜히 궁금해졌습니다. 정말 돈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 왜 이 책은 수십 년 동안 계속 읽히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읽었던 앞부분 중심으로, 왜 이 책이 돈 공부 입문서로 .. 2026. 5. 3. 직장생활 질문에 답을 찾게 해준 책(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마음속에 계속 같은 질문이 맴돌기 시작합니다. “나는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결국은 이런 생각까지 이어지게 되죠. “지금이라도 뭔가 새로운 공부를 해야 하는 건 아닐까?”저 역시 그런 고민을 정말 많이 했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런 불안감이 생길 때마다 새로운 공부를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퇴근 후에 관심 있는 분야 강의를 찾아 듣기도 하고,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기도 하고, 새로운 분야 책을 읽으면서 “언젠가는 다른 길을 갈 수도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그때 만났던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야마구치 슈 저자의 책을 읽고 글을 남겨봅니다. 철학책을 읽고 공부에 대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 2026. 5. 3. 주역은 점치는 책이 아니라 철학책이다 직접 읽고 생각이 바뀐 이유 오늘은 『주역의 눈』이라는 책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까지 주역 공부를 거의 시도조차 못 했습니다. 이유는 아주 단순했습니다. “주역은 점치는 책 아닌가?”, “사주 같은 거랑 관련 있는 거 아닌가?” 이런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물론 무시했던 건 아닙니다. 언젠가는 읽어야 할 책 같긴 했습니다. 그런데 늘 “지금은 아직 아니다”, “너무 어렵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도서전에서 우연히 『주역의 눈』이라는 책을 발견하게 됐고,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놀랐습니다.생각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한문 설명만 가득할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아, 주역이 이런 책이었구나”를 처음 제대로 느.. 2026. 5. 2. 철학을 쉽게 입문하는 방법과 시작하기 좋은 인문서 추천 철학 공부를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몰라서 유튜브 영상만 계속 보거나, 요약된 지식만 소비하다가 결국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철학은 어렵다”, “전공자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가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철학은 누군가의 설명을 듣는 것으로 끝나는 학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직접 생각하고, 직접 읽고, 직접 고민해야만 비로소 시작되는 공부라는 사실입니다.공부는 ‘정보 수집’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입니다우리는 흔히 공부를 ‘정리된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잘 요약해 놓은 영상이나 강의를 보면 공부를 했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진짜 .. 2026. 5. 2. 이전 1 2 3 4 다음